“한국 학생 열정과 창의력 대단히 우수”…퀄컴 폴 제이콥스 사장

<아이뉴스24>

퀄컴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이공계 대학의 우수 학생들을 美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본사에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를 희망하는 한국의 이공계 학생들에게 이동 통신 및 IT 산업에 대한 밝은 비전을 심어주고 세계 이동 통신 산업을 선도하는 퀄컴의 차세대 기술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초청된 학생들은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39명으로 지난 5월, 미래 무선 통신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퀄컴 본사를 방문한 학생들은 퀄컴의 CEO인 폴 제이콥스와 통신 기술 관련 아이디어와 엔지니어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었다.

폴 제이콥스 박사는 “한국 이공계 교육 분위기가 침체되었다고 들었지만 한국 학생들은 열정과 창의력 측면에서 대단히 우수하다”며 “미래에 세계 IT 산업을 이끌어 갈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퀄컴의 한국 이공계 대학생 본사 초청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4회 째를 맞이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한국의 CDMA 기술 도입 10주년을 기념하여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진행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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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도 나오고 네이버 뉴스에도 나오고; 이럴줄 알았으면 사진찍을때
앞줄로 갈껄; 뒤에서 머리만 간신히 나왔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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