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요도가와 불꽃놀이 2006 동영상

2만발의 폭죽이 어우러지는 요도가와 불꽃놀이.

하지만, 피날래 직전에 집에가는 지하철을 타기위해 등을 돌리고 철수할 수 밖에 없었다.

보긴 했으나 카메라에는 담지 못한 피날래.

그 하늘을 모두 뒤덮었던 마지막의 한발은 마음 속에만 있는 것이다.

 

 

 오프닝!

 

 

 전형적인 단발의 불꽃놀이!

 

단색의 화려함.

 
 
나중에는 이 정도는 지루하다 -ㅅ-
 

 
 
슬슬 아래 공간과 윗 공간을 나눠서 쓰기 시작한다.
 
 
 
불꽃놀이도 구성이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다양한 색상의 화려함.
 
 
 
피날래 이전 중반부의 절정!
 
 
 
중간에 좀 쉬어가는 분위기?
 
 
 
위아래 뿐 아니라 좌우로 폭넓게 하늘에 그려보자!
 
 
 
가지가지 불꽃을 뽐내보자!
 
 
 
서서히 피날래를 향해 속도를 올린다. 마지막의 대폭발은 왠지 후련한..!
 
 
 
 
자 준비 운동은 끝났다.
 
 
 
하지만, 찍은 것은 여기까지..;
 

모든 브라우져에 최적화 하기가 어렵긴 한가보다.

나야 웹 프로그래밍이야 위키를 적당히 수정하기 위해 배웠던 Perl 같은 언어와 학교에서 배웠던 PHP, ASP. 그리고 저 먼 옛날 뭔지도 모르고 배웠던 HTML이 전부라서 웹 프로그래머들이 하는 한탄이 남일처럼 들렸던 것이 사실.

따라서 “웹표준이 뭐다.” “익스플로러는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다.” “웹2.0 은 어떻다.” 하는 요즘에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이야기를 속에서도 관망해온 것이다. [뭔소린지 잘 모르거든]

하지만 나를 ‘피식.’ 웃음짓게 하면서도 과연 그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오늘 조금했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최근에 위자드닷컴이라는 개인화 홈페이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원래는 구글 개인화 홈페이지에 관심이 있다가 한국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지 궁금해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사용하고 있던 중이었다.

역시 새로운 트랜드를 열어가는 웹 2.0의 대표주자들이 웹표준을 중시하는 것 처럼 이 사이트도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 그리고 인터넷 익스플로러까지 최적화 시켰음을 홈페이지 하단에 당당하게 적어 놓은 것이다.

그것도 무려 파이어폭스가 가장 앞에,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젤 뒤다.

여기까지 봐서는 아무 느낌 없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마우스를 인터넷 익스플로러 위에 가져다 놓으니 나타나는 툴팁(웹의 세계에서도 이걸 툴팁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개발자의 애환이 뿜어져나오는 툴팁이다.

무려 Darkside Bug-generator 라고 적어놓으셨다. 다른 것도 아니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이런 것을 보니 꽤나 버그 때문에 고생하셨음과 그 원인이 익스플로러에 있음을 짐작케 한다. 아~ 정말 힘들긴 힘든가 보구나 T ^T

아무튼, 새로운 서비스를 이제 막 시작한 회사에 비슷한 연령대의 컴퓨터쟁이들이 거대 기업을 상대로 대항해서 뭔가 열심히 만들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 속으로나마 응원을 보낸다. 부디 20대의 힘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