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거의 반드시 수많은 사람들이 이전에 겪었던 것 들입니다. 따라서 세상 어딘 가에는 내가 납득 할 만큼의 충분히 현명한 해결책이 존재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현명한 사람들은 빠르게 해결책을 찾고 그 중에 가장 적당한 것을 골라서 먼지를 털어내고 자기 자신에게 사용합니다.

몸이 아플때 숙련된 의사를 찾아 그의 머리속에 있는 진료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합니다. 스팸메일이 너무 많이 업무가 힘들 때, 강력한 기능을 가진 필터를 사용해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 때, 내가 예전에 먹었던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떠올리며 그 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끊임없이 고민을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무한한 해결책들이 존재합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일단 원래 상황.

CPU : AMD 썬더버드 1G
보드 : 솔텍 SL-KAV75
RAM : 삼성 128 + 삼성 128
하드 : 퀀텀 20G
그래픽 : 리바TNT2 m64

사실 웹서핑이나 하고, 게임은 XBOX로 하고 강력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없기는 하지만. 4년째 거의 같은 성능의 컴퓨터를 쓰기도 그렇고 복학후에는 조금 더 빠른 성능의 데스크 탑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업그레이드를 생각 중이다. 아니 진행중이다.

퀀텀 20G 였던 하드디스크에 웬디 40G를 추가로 달아서 60기가로 확장한 것을 시작으로.
리바TNT m64 였던 그래픽 카드를 라데온 9200으로 바꾸고.
얼마전에는 256램을 추가 확장해서 512 램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가장 낮은 사양의 파트는 CPU 인데 보드에서 AMD 써러브래드 2600+ 까지 지원해 준다니 2400+ 를 중고로 구해서 달면 2년 가량은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최종 목표의 2006년까지 사용할 컴퓨터 사양은 다음과 같다.

CPU : AMD XP 써러브래드 2400+
보드 : 솔텍 SL-KAV75
RAM : 삼성 256 + 삼성 128 + 삼성 128
하드 : 퀀텀 20G + 웬디40G
그래픽 : 라데온 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