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터툴즈 업그레이드~

계속 0.93 버젼이던가.. 아주 오래된, 적어도 1년 반은 지난 것을 쓰고 있었는데,
이러다가는 혹시 내가 사용중인 버젼에 대한 상위 버젼으로의 마이그레이션 기능이
지원되지 않게 되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져서 중간고사 종료와 맞추어 바로 1.0.4로
업그레이드!

클래식으로 덮어씌우고, XML 파일로 DB 데이터 뽑아내서 재설치 후 삽입만 하니
간단. 원숭이라도 할 수 있을 만큼 간단.

적당한 스킨을 찾아서 수정해서 써야하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딱 맘에 드는 스킨이
나타나질 않아서 그냥 당분간 기본 스킨으로 유지하려 한다. 뭐 중간고사가 끝났다지
만 이래저래 레포트다 영어공부다 해서 바쁜일이 있을테니 천천히 가도록 하자!

아, 그리고 twatch 라는 것을 깔아놨더니 실제 방문자 수와 IP가 남아서 방문자가
주로 어떤 사람들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 아직은 데이터가 더 쌓여야 하겠지만 말이다!

의미 있는 대화가 하고싶어.

대화를 할 때,
상대방에 관련된 이야기.
아니면 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내가 상대방의 이야기를 100% 들어주기만 하는 대화라도 나는 상대방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상대방은 사회의 일원 포함되고 싶다는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다.

내가 100% 떠드는 대화라도 나는 자기 표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는 나에게서 보여지는 스스로의 자아를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많은 부분의 대화는 너와 나의 이야기가 아닌 제 3의 무언가에 대한 평가가 엄청나게(!)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것은 고작해야 정보획득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리 확대시켜 봐야 서로에 대한 외적 의사소통의 방법을 (늘 볼수있는) 확인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의사 소통은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더러, 더 큰 문제점은 의사 소통의 능숙함이 지식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웃찾사, 개그콘서트를 챙겨보는 사람은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말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서로간에는 지식(정보)와 감정 밖에 오가지 않는다. (하루를 자고 일어나면 다 날라가버리는 속성의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