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성의 칼날

과학사 에 관한 에세이 라는 부제가 붙어있던 듯.

과학사라는 학문도 있는지 생소했지만 생각해보면 뭐든 뒤에 史를 붙이면 학문이 되긴 된다. 과학, 정치, 경제, 인류 등등등 -ㅅ-

암튼 그 중에서도 서양의 과학문명 발달의 과정을 따라가면서 중대한 사건, 인물을 소재로 구성되어있다. 복잡한 과학 내용은 별로 나오지 않고 ‘에세이’ 라는 표현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그 커다란 흐름을 인물들로 꿰어 맞춘다고나 할까.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오히려 인문계열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

요즘은 이러한 커다란 대상을 굵직굵직하게 마디를 지어주는 책들을 일부러 골라서 읽고 있다. 예전에 포스팅되었던 교양이라는 책도 그런 종류인데 그 보다는 약간 구체적인 한 대상에 대한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해서 도서관에서 골랐다.

서양 과학 발전의 흐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면 아주 도음이 될 만한 책~

다만 좀 지루하고, 작가가 위트라고는 하나도 없으며 너무 애매한 문학적인 표현을 한다는 것. 그리고 페이지의 압박;

사카모토 마아야 New album~

쇼넨 아리스(?)가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새 앨범이 나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한다. 쪽 보다는 좋아했던 아티스트의 새 음반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편이 월등히 많은데. 역시 사카모토 마아야도 후자의 대표격이랄까. 늘 새 음반은 기대하면서 받아서 당분간 즐겨 듣게 된다.

이번 앨범도 10년전부터 여전한 목소리의 여전한 상쾌함이지만 아쉬운점이라면 칸노 요코 프로듀스가 아닌; 완전한 J-POP 스러움. 역시 사카모토 마아야 – 칸노 요코 콤비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나에게는; OTL

4번트랙 무한반복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