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속의 집, 펜션

몇몇 지인들과 함께 소개받은 펜션을 찾았다. 독특한 구조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펜션 이름은 생각속의 집.

양평에 비발디파크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에는 정말 별거 없지만, 주인 내외분이 신경써서 꾸민 흔적이 곳곳에 묻어나고 있어. 그 섬세함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www.mindhome.co.kr 에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으며, 최소 2~3개월 전에는 예약해야 원하는 시기에 묵어갈수 있다.

바베큐 파티, 노천탕등의 각종 즐길거리가 있으니 신경써서 준비해가면 이런저런 색다른 추억을 만들수 있을듯 하다.

MT 지출내역!

총 수입 60000 x 6 = 360000


숙박비 220000
와인잔 10000
구민형 택시비 6000
식재료비 72000
물냉면 4 24000
회냉면 2 14000
사리 3000
택시비 2300
택시비 ?

남은돈 8700

보현누나 쪽 택시비 누가 냈나요?
그사람 돈 매꾸고 남은돈은 효정누나 꺼해서 결산 끝!

모처럼 휴가를 쓰고..

 이래저래 복잡한 일상에, 1년 4개월 만에 휴가를 얻어 정동진, 강릉에 갔다 왔어요~

 역시 평일에 가는 여행은 한가하고 조용한 느낌 (수학여행 온 학생들만 아니면..)
 
 원래는 1박 2일이었는데, 해변에서 친구가 술먹고 죽어버리는 바람에-_- 끌고 서울 오느라고 죽는줄 알았음.

 결국은 여행은 떠난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새벽 1시 30분에 서울에 떨어지고 센트럴시티에서 사당까지 걸어왔다는-_-;